[이시각헤드라인] 3월 4일 뉴스센터13
■ 정부 "전공의 7천 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"
정부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또 현장 점검에 앞서 복귀가 이루어졌다면 처분을 하는 데 상당히 고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처분 결과에 대해서는 불가역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■ 김영주 "정치가 사리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 돼"
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습니다. 김 부의장은 "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고, "정치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"고 말했습니다.
■ 임종석, 민주당 남기로…이재명 "매우 고마워"
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의 공천 배제 결정을 수용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"매우 고맙다"고 밝혔습니다. 또 당 공천 과정의 진통이 '불가피'했다며 "아픔을 최대한 신속하게, 총력을 다해 치유해나가겠다"고 했습니다.
■ '감찰자료 무단제공' 박은정 검사 해임…반발
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이른바 '찍어내기 감찰'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에게 해임 징계가 내려졌습니다. 박 부장검사는 자신의 SNS에 "보복 징계는 법원에서 취소될 것"이라며 행정 소송을 예고했습니다.
■ 헤일리 워싱턴DC 경선서 첫 승…대세 영향 없어
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수도 워싱턴DC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. 다만 워싱턴DC는 공화당 전체 대의원 2,400여명 가운데 19명만 할당돼 있어서 경선 결과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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